오랜만에 뵙겠습니다. 다짐입니다.
처음 뵙겠습니다가 옳은 표현일까요? 그동안 블로그관리를 안 해서 제게 초대권을 보내주셨던 분을 실망시켜드렸죠. 죄송합니다. 변명이지만, 초대권 받고 활동을 하려고 하니..어라? 방학이 끝나는 겁니다... 랄까, 그러고 학사를 들어가버렸죠. 지금은 다시 학사에서 쫒겨났습니다만. 관리하고픈 맘이 전혀 없었던 건 아니지만, 손댈 부분이 너무 많은지라 아예 건드리질 못했습니다 ㅡ_ㅡ; 뭐, 어디까지나 변명에 불과하네요. 죄송합니다.
오늘 포스팅하려는 내용은 미희(미키)씨의 '기원'이라는 노래입니다. 국내에선 아무리 검색해도 이분 자료는 안 나오는군요. 이분 포스팅은 국내에서 제가 처음인가봅니다(←멋대로 추정하지 마)
美姬の音樂集 - 祈り
이분은 일본 음악 포털 '음악의 샘'에서 알게 되었습니다. 하지만 이 홈페이지, 오랜만에 들어가보려니까 망했더군요(...)
하드에 남아있던 공식 홈페이지 주소를 통해 들어가봤습니다. 운좋게 하드에 남아있었어요. 다신 미희씨 노래 못 들을 뻔했습니다.
음악에 대한 평은.. 좋은 음악입니다. 전체적으로 잔잔하게 흐르는게 클래식이라는 느낌이 오는군요. 요즘 게임음악이나 OSTER Project(이분도 음악이 게임음악 같다는 평을 많이 듣습니다)님 곡밖에 안 듣다 보니 이렇게 잔잔하고 감동이 오는 음악도 오랜만에 듣습니다. 설명은 이쯤 하겠습니다. 그럼 모두 Play Start! 다 같이 들어봅시다!